식신격이 편인을 보면 격이 파한다는데

명리의 법은 어디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살아가는 생활이 곧 명학의 법칙입니다.

가사

인수격에 잡이 없으면 그 사람은 순박한데 왜냐

인수는 부모라 그 부모와 교통이 순수하여 자녀 사랑하는 부모의

박애를 힘입었기 때문이며.

정관격에 잡이 없으면 그 사람은 질박한데 왜냐

정관의 바른 제재와 진중한 교류로 순치되었기 때문인데.

이는

명리는 인의예지신 오상을 옷입혓기 때문입니다.

편인은 서모라 본댁의 아이들과 서자는 차별이 심한데.

그러기에 서모는 적자를 미워하고 적통을 서자로 이어지기 위해

가계에 분란이 나는 것이고 식신 즉 적자의 아들은 일찍 죽어

서자 손들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경우 재가 편인을 어거하여 중심 잡도록 하고 있는 것도

부군 즉 아버지가 서모 (편인)을 타일러 순화하거나

비겁 형제로 편인을 설하여 식신과 화해를 돕는 일 모두

사람 사는 일이란 것인데 여러분들은 궁중 비화로 모두 아는 일입니다.

하여 편인 도식은 편인은 서모나 부친 첩이기 때문에

재(부친)로 편인을 제화하거나 비겁(형제들 건의)으로 순화하여

편인을 식신생으로 전 전생하지 않으면 그 가정을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즉 식신격이 편인 도식하면 재나 비겁으로 해소하지 않으면

격이 파하여 장래를 기약하지 못한단 말입니다.

명법과 인간만사 법칙은 이렇게 명료합니다.

해서 식신 격이 되면 편인은 없거나 투간 하지 않아야

그 격이 순한 것입니다.

격 입장에서 보면

내가 낳은 것이 식신인데 내 가계를 식신으로 삼아 이어가려는데.

내 서모가 나타나 내가 낳은 식신을 잡아끌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편인은 내 아버지가 얻은 첩이나 서모인데.

서모와 내 아들이 위상으로 다투는데

집안 꼴이 꼴이 아닙니다. 근동에 소문나고 창피가 말할 수 없습니다.

상황이 이런 지경인데 부귀를 논할 게재는 아니란 말씀입니다

이렇게 사주팔자를 심간으로 느끼십시오. 허면 팔자는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사주팔자를 생활의 언어로 해석되면 그 일어날 일들이 보이게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 식신 격이 되면 편인은 없거나 투간 하지 않아야

그 격이 순한 것입니다.===

이웃들 부친이 첩이나 서모가 있으면 자녀들 재산싸움에 가정 몰락을 보셨을 것입니다.

만약 있다면 나대지 말아야 하며 없는 것이 제일 좋겠습니다.

老古山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