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 발재와 백억 파산 이유
귀일
乾 양력 1962.10.23 08:00 甲午년 53세
戊 甲 庚 壬 : 53세 乾命
辰 午 戌 寅
96 86 76 66 56 46 36 26 16 06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甲木이 戌月生이므로 進氣이며
寅에 建祿하고 水庫 辰土에 根하고
天干 壬水의 生을 받고 있는데
壬水 또한 進氣다.
戌月은 庚金當令인데
司令은 初氣生으로 戊土로 財格이 되었고
헌데 財格이 지지 寅午戌 三合局으로
木火傷官格이 되었으며.
寅午戌 傷官局은 壬水로 하여금 庚金 殺을 지키기 때문에
制殺이 안되고 化殺이 되며
命局은
傷官帶殺格이 되어 壬水로 化殺함에 있는바
시간 戊土 財는 庚金 殺을 生하되 財印이 相戰키로
원국의 病이 되는데
대운
甲寅은 甲庚沖으로 庚金 殺은 損失을 입지않고
財와 印의 通關이 되어 印綬를 生하여 그힘이 일간에
미치는바 지지에 建祿이 寅木에 있는데
乙卯는 乙庚合으로 妻庚乙妹라 庚金殺을 묶어 버렸고
일주는 卯에 帝王이 되어
寅午戌 傷官局이 寅卯辰 劫財局으로 兼局이 되는데
일주는 强하고 財는 賤하여 財印 相戰 土剋水 하여 財物이
그 앞길에 障碍가 되며 그의 行事는 어그려 졌다.
부귀의 先後는
예로
印格同是貪財壞印, 而先後有殊. 如甲用子印, 己先癸後, 卽使不富,
稍順晩境. 若癸先而己在時, 晩景亦悴矣.
인수격인데 동시에 재를 탐하다 인수를 파괴하는 경우에도 선후에 따라 다르니
가령 甲木 일주가 子水 인수를 쓰는데 己土가 앞에 있고 癸水가
뒤에 있은즉 부유하지는 못해도 만년에는 순연하겠으나.
만약 癸水가 앞에 있고 己土가 時에 있다면 만년이 초취할 것이다.
하여 先富後貧의 명국으로
用之七殺不可制, 七殺合去反爲凶
칠살을 쓰는데 제살은 불가하고 칠살이 합거 됨은 오히려 흉이 된다.
異論으로
財旺七殺局으로 봐도
秋不容土라 財를 꺼리고 壬水를 쓰는 점은 같으며
是以格局旣成, 卽使滿盤孤辰八煞, 何損其貴.
格局旣破, 卽便滿盤天德貴人, 何以爲功, 今人不知輕重,
見是吉星, 遂致抛却用神, 不管四柱, 妄論貴賤, 謬談禍福, 甚可笑也.
격국이 이미 이루어 졌은즉 고진팔살이 가득한들 어찌 그 귀함을 손상하며
격국이 이미 파한즉 천월덕귀인이 가득한들 어찌 공을 이룰 수 있으랴.
요즘 사람은 경중을 알지 못하여 길성을 보기만 하면
용신을 포기하니 사주에 관통하지 못하고
망령되이 귀천을 논하고 화복을 말하니 오류는 심히 가소로운 것이다.
댓글 2
ㅇㅇㅇㅇ 14.10.22. 14:08
(1) 庚 壬이 금생수하는 중에 戊가 중간에 끼이면 戊는 한편으로는 토극수하고 한편으로는 토생금하는데, --- 토극수는 壬용신을 치는 것이요. 임수가 없는 틈에 토생금은 결국은 금극목을 유도하니 흉하다.
(2) 戊 壬이 있을 때 壬용신을 토극수하는 중에 金이 나타나면 토수간을 상생시켜주니 좋은 것이다.
(3) 문제는 戊 庚 壬이 똑같이 있는 상황을 어떤 때는 (1)전자처럼 해석하고 어떤 때는 (2)후자처럼 해석하느냐? 이것을 아는 게 어려운가 봅니다. 격국론에 관심이 많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겠지요.
ㅇㅇㅇㅇ 14.10.22. 14:05
요즘 사람은 경중을 알지 못하여 길성을 보기만 하면 용신을 포기하니 사주에 관통하지 못하고 망령되이 귀천을 논하고 화복을 말하니 오류는 심히 가소로운 것이다. --- 이 말은 산음 선생의 표현인 듯합니다. 내용인 즉, 격국이 틀이 잡혔으면 신살 정도는 감히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는 뜻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