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 甲 辛 辛
寅 寅 卯 亥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己丑大運中 庚午 辛未 壬申年 재수생활후 癸酉年 4년장학생으로 법대입학.
고액과외등으로 재적인 측면에서 좋았음.
올해(무대운중 계미년,양력12월 3일 불합격발표) 사법시험 낙방- 학교 모의고사에선 계속 탑을 유지했었음.
낙방후 토익준비 소홀로 내년 사시포기,대신 행시등 다른 시험준비중.
아이큐도 180 아니고 평범합니다. 키는 67정도이구요.왜소한 편.반장한적도 없구요.그냥 빨리 자리잡아서
남은 여생 별탈없이 보내는게 꿈인 사람입니다.얼굴도 동굴 넙적한 편이구 아버님은 칠순이시구요. 인정많은건 맞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광입니다.한때 요기에 미쳐서 시험장에도 안들어간적도 있구요.머리회전이 좋긴한데 그게 별도움안되는 쪽으로 잘돌아가구
丙 甲 辛 辛
寅 寅 卯 亥
乙 丙 丁 戊 己 庚
酉 戌 亥 子 丑 寅
상기 명조의 팔자와 운세를 추론함에 있어 각기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 질수 있으나 격용은 법수에 적법하여야 할것입니다.
예시된 명조를 설명함에 적천수와 궁통의 이론이 나온바 각기 어떤 관점에서
주장하였는가를 살펴 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먼저 적천수에서 말하는 "춘불용금"이란
봄철의 나무는 금을 용하지 않는다는 말인데
봄철의 나무라고 해서 다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인월이라면 나무가 봄을 만나 새싹을 돋우는 시절이니 어리다 보고
싹이 나오기도 전에 가지를 치면 안된다는 뜻으로 금을 용하지 않는다
하는 것이나 그것은 일반적인 이치이지 전부다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묘월절은 목이 왕한 계절이니 금이 이지러지기 쉬운 법이라 약한 금으로
왕목을 다스리지 못하니 이른바 "목견금결"이라
그러나 아무리 왕한목이라도 금의세가 강하여 적절히 대적할 수가 있다면 그것은
대격이 될소지가 많은바 그러한 경우를 우리가 잘알고 있는 "양인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양인격은 어떤 경우에 해당되는가?
갑목이 묘월절에 태어나고 목의세가 왕하여
경금칠살이 튼튼한 근을 두고서 왕목을 다스리고 있는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명조처럼 구성이 되어 있다면
투간된 辛金은 뿌리가 없고 丙火는 묘월절에 자자인목을 깔고 있어서 병화가
상당히 왕하여 있습니다.
따라서 양인격의 구성요건이 갖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일간이 왕한 경우 관살로 제압을 하거나 아니면 식상으로 설하는 것을 용신으로
삼는 것이 정법인데 위의 명조처럼 관성과 식신이 거듭 나타나 있는 경우에는
둘중에서 어느것이 강한가를 살펴서 용신을 잡게 되는 것은 다 아시는 사실일것입니다.
또한 위의 명조에서 주목하여야 하는점은
투간된 辛金이 근이 있었다면 그때에는 갑목에 辛金은 정관이라 정관격으로 잡아야 하는데
정관격으로 격을 잡았다면 정관을 제하는 식상은 病이 되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투간된 辛金은 근이 없어 정관격으로 잡지 못하고(양인격도 안됨)
일간이 신왕하여 설하는 것으로 용신을 잡으니 일명 "목화통명"이라 하는것이고
"가상관격"이라고도 불리는 것입니다.
또한가지는
궁통에서 묘월절 갑목은 경금을 우선으로 하고 차선책으로 화토를 보좌한다는 말은
양인격이 성격이 되었을 경우(갑목이 묘월절에 출생하고 주변세가 갑목을 도와 신왕하고
있는데 경금칠살이 근을두고서 적절하게 제하고 있는 경우)에는 경금으로 제하는 것을
우선으로 취용한다는 말이고
화토를 쓴다는 말은
제하는 경금이 없을 경우에는 설하는 것을 용신으로 삼아 식신생재를 이루면 좋다 라는
말입니다.
적천수나 궁통에서 설명하는 이론은
경우에 따라 적용하는 예가 다름에 있는데 그것을 찾지 못한다면 각기 주장하는 바가 틀린 것으로 자칫 오해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명조처럼 구성이 되어 있다면
화를 기뻐하나 토는 기뻐하지 않음이니 그것은 각자가 연구하여야 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고로 양인격이란 월령 양인이고 양인이 신왕하면 살이 되기 때문에 살은 살로서 제하여야
하는 고로 관살을 사용하는 것이나
식상이 투간되어 관살을 제하고 있는 경우에는 관살이 제극되어 사용할수 없는바 이때에는
양인격 파격으로 식상을 용하는 가상관격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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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격이 아닌 것을 양인격이라 하는데
사람들이 과거사를 보고서 그렇게 유추한다.
양인격이라 하여 관살을 용한다 하면
기축대운과 무자대운은 재성운으로서 약한 관을 보좌하는 운인데
상기 명조자가 기축대운에 재수삼수 사순가? 하고 대학에 들어 갔으며
무자대운 무운까지 삶의 진로에 발전이 없는 것은 어찌 설명할 것인가?
"명리는 때려잡는 학문이 아니고 이치가 맞아야 하는 학문인줄 모르는 소치이라"
老古山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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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파격장을 보면
성격이 되었다 파격이 되는 경우가 있고
파격이 되었다 성격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격이 되었다 함은 격이 청수하다는 뜻이지
그 자체가 삶의질을 말하는 것은 아니며
파격이 되었다 함은 격이 깨졌다 하는 뜻이지
그 자체가 삶의 질이 깨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파격이라함은 일차적으로 성격이 된 구성이 다른 요인으로 인하여
격이 깨진 것을 의미합니다.
양인격이란 월령 양인을 얻고
양인을 제압하는 관살을 얻었을 경우에 한하는 격국명칭입니다.
그렇다면 위와같은 조건이 이루어 지려면 관살이 양인을 대적할 수 있는
자립도 즉 근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보다더 정확히 말하면 양인월령에 관살을 귀하게 쓰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지 뿌리도 없는 관살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양인격이라고 하는점은
모순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양인은 유독 관살을 귀하게 쓰려고 하는가를 살펴 보아야 할 것
인데 그것은 양인이란 겁재를 말하는 것으로 겁재가 월령을 얻어 왕함이
도에 지나치게 되면 겁재란 탈재를 하는 성향이 강하며 안하무인적인 기질이
농후한바 그러한 기질을 다스리는데 관살이 제격이기 때문에 양인격을 거론함에
관살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인격을 이루는 관건은 무엇보다도 관살이 있어야 성립이 되는 것은
명리학초보들도 다아는 사실인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일차적인 관법입니다.
명조로 들어가서
丙 甲 辛 辛
寅 寅 卯 亥
상기 명조는 월령양인을 득했으나 관살인 辛金이 근이 없어 양인을 대적하기 곤란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거기다가 병화식신을 만나 辛金이 극을 받고 있는 관계로 辛金자체가
무용지물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위에서 거론한 바대로 양인격을 이루려면 관살을 용하여야 하는데 상기 명조는 그런조건에 부합되지 못하여 부득이 辛金을 버리고 병화를 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 하면 양인격을 이루는 조건이 없어진바 양인격이 되지 못하고 병화로 설기하는 가상관격이 된 것을 갖고서 양인격 운운하는 것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 것으로 봅니다.
여기까지가 이차적인 관법으로서 "활법"이라고 합니다.
팔자의 격국을 정함에 있어
월령을 위주로 하는 것은 올바른 법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을 버릴줄도 알아야 하며
버리고 취하는 바를 아는 것은 활법입니다.
인당 선생님께서 자평진전을 언급하셨기로
감히 부탁드리건데 자평진전이나 적천수또는 궁통보감에서
양인격이라고 설명하여놓은 예문중에서 상기 명조처럼 뿌리없는 관살에다
식상이 있는경우에 곧죽어도 관살을 용한다라는 예문이 있다면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참고적으로
양인격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스승님께 오래전에 배운바
작금의 토론에 합당함에 이곳에 올립니다.
"陽刃格이란?
陽刃格이란?
甲木이 卯月에 생했다고 모두 陽刃格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陽刃格의 성립요건은 官殺을 보아야 陽刃格이 이뤄지는 것이며
月令陽刃이라 하더라도 官殺을 쓰지 못하고 食傷을 보았다면
이는 食神이나 傷官으로 格을 잡는것이라.
陽刃은 煞이 되는데 陽刃煞은 官殺로써 대적해야 體用이 바른것이며
만약 官殺이 없고 食傷을 만났다면 이는 月令이 겁재이기 때문에
반드시 食傷으로 體를 삼기 때문이라.
참고: 자평진전평주
론용신성패구응 15-16페이지
* 陽刃無官殺 刃格敗也
* 陽刃透官殺而露財印 不見傷官 陽刃格成也.
老古山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