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리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아는 것이 부족해 이렇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의 궁금함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이런 좋은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전합니다.
위에 보신 바와 같이 제 사주의 만세력은 저런 형태입니다만, 생시가 정확하지 않아 진시와 사시 두 가지 모두 올려놓았어요.
부모님께서 저의 생시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시고 병원 기록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
부득이하게 추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제왕절개로 출생했구요, 어머님 말씀으론 9시에 수술 예약을 했고 크게 변동은 없었을 것이라고 하세요.
보통 수술 직후 15-20분정도 후에 아이가 나온다고 하지만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으므로 두 가지 모두 배제 할 수 없네요.^^;
저의 삶을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삶이었던 듯 합니다.
2녀중 장녀로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어릴때부터 책 읽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미술을 전공하게 되었구요. 대학 4년 간을 미술관련 공부를 하고 대학원은 미술 교육 쪽으로 진학했습니다.
현재는 대학원 졸업 후 임용고시를 준비 중입니다.
사실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과연 이 길이 내게 맞을까, 혹은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하나 망설임이 참 많았습니다.
일반 기업으로 취업도 어렵고 임용 또한 쉬운 길은 아니고, 전공을 살리고 싶으나 불안정한 자리가 대부분이라서요.
어렸을 적 꿈꾸었던 승무원의 길도 불현듯 생각이 나지만 2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걸림돌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 상태에서 어떤 길이 저에게 바른 지침으로 다가설지 갈등도 되고 심적으로 안정도 되질 않네요.
현재 제 가장 관심사는 위에 언급했듯이, 진로에 관한 부분입니다만
제 삶을 통틀어서 어떠한 가정을 이루게 될 지도 역시 궁금합니다.^^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라,
어떤 배우자를 만나 평생을 함께 할지 알고 싶습니다..^^
이렇게 장황히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려보았는데..
실례가 되지 않는 다면 제 인생의 지침이 되는 소중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그럼 부쩍 오한이 서리는 날씨에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대학교 시절의 미술 전공은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판단되나, 庚寅대운 중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승무원 등 여행과 관련된 업종에 인연이 있으니 이와 관련된 직장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귀하는 결혼을 하면 가정을 잘 꾸려가는 전업주부이자 현모양처로서 癸巳時일 경우에도 문의한 사항의 답변 내용은 비슷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