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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日 月 年
庚 庚 庚 丁 (坤命 32세)
辰 戌 戌 卯
74 64 54 44 34 24 14 4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선생님 안녕하세요 :)
3달전쯤 상담 요청하고 답변 감사히 받았던 사람입니다
34살부터 좋아지고 결혼도 한다하셔서 그때까지 좀 더
힘내자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데요
최근에 부모님 사이가 더 악화되어 이혼 이야기까지 오고가는 상황이라
죄송한 마음이지만 고민끝에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도 가을께 원치 않게 이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여러가지 답답하여 경기도권이나 지방쪽으로 이사하여 환경을 좀 바꿔보는것은 어떨지
계속 생각이 드는데 참고 버티는것이 좋을까요?
또 하나 궁금한것은 34살 결혼할 사람을 34살에 만난다는 의미인지 궁금힙니다
인연을 결혼운에 만나는 의미라면 당분간은 아예 소개팅이나
사람 만나고자 하는 노력을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여쭤봅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답하여 분위기 전환겸 이사문제도 적당한 답이 아닙니다.
직장문제는 옮길수 있는 여건으로 옮기는 것이 적당한가 여부 또한 다룽이 님의 피상적 생활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귀하의 말마따나 "일도 가을께 원치 않게 이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의 질문 또한 답변은
상황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즉 우리에겐 언제나 감당할 만한 일들만 발생하는 것이지요. 그의 생각을 통하여 순연이 지나가게 됩니다.
지난 상황들을 돌이켜 조망해 보십시오. 당장 큰일이라 생각되는 일들이 지나고 보면 아무런 장애도 아닌 일이거나 그저 조그만 일로 모두 감당되는 일들이었지요.
지금도 그와 같고 언제나 사람의 일이란 그런거 랍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길...
위의 질문사항 모두의 답변은 그렇게 생각이 든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이렇게 하고 싶으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싶으면 저렇게 하십시오.
참 귀하의 관향은 어디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