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외국에 사는 교포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비전도 없어보이고 흔치 않은 직종이라 다른곳에 이직도 어려워 원래 대학때 전공하던 시각(그래픽) 디자인을 살려 전직을 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온전히 전직을 준비하는데 집중하고 싶어서 몇달간 한국에 나가 학원에 다니면서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요, 학원비며 체재비며 적지 않은 돈이 깨져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돌아와서 원하는 방향으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또 내년에 웹디자인을 배우려 학교에 더 다니려고 하는데 역시 학비와 생활비로 그동안 모은 돈을 다 써야하니 확신은 서지 않습니다. 이게 제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이 될지...
디자인 웹디자인 분야를 좋아하고 잘 맞긴 하지만 언어적인 문제로 현지인들에게 밀리다보니 장기적으로 봤을때 애초에 안맞아도 취업과 이직이 쉬운 의료/치과 계통이나 IT로 진로를 바꿔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저에게 어떤쪽으로 운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時 日 月 年
乙 丙 庚 丙
未 申 子 寅
74 64 54 44 34 24 14 4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귀하의 팔자는 아직 시절을 만나지 못한것으로 보이며
전공한 시각(그래픽)디자인은 매우 잘 택한 것으로 봅니다.
금번 돌아오는 34세부터 10년만 잘넘기면 44세부터 20여년간
만사여의한 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그 십년동안 부족한 공부와 력량을 증대 시키는 시기로 보고
열심과 정성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의료/치과 계통이나 IT로 나아간다면 그것은 43세 이전에는
효용이 있으나 그후에는 전공이 다시 바뀔 것입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