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977년 2월 28일 음력 새벽 5시)
甲 癸 甲 丁 (坤命 40세)
寅 卯 辰 巳
76 66 56 46 36 26 16 6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안녕하세요~
한 직장을 15년 가량 다니다 2013년 3월에 육아휴직을 내고 현재는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맞벌이 생활을 하다가 남편이 11년 9월에 서울로 발령이 나서 4년가량 주말부부로 지냈습니다.
남편과 한 직장에서 만나서 함께 직장생활을 했고 저역시 12년도에 서울로 발령이 났는데
애를 키워줄 사람이 없어서 저와 아이만 지방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15년 7월에 다시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서 현재는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9살 아들이 하나 있고 친정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 따로 살고 계십니다. 사이가 젊었을때부터
그닥 좋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시고도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해 따로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육아휴직을 내고 직장생활을 계속 할수 없을것 같아 소위 말하는 네트워크 사업에도 잠깐
관심을 가졌다가, 요리도 배워보고, 자격증 시험도 준비해보고 했는데 현재까지 성과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이 많은데 남편만 보고 살기에는 뭐라도 해야할 나이이고……
무슨 일이든 해보려하는데 뜻처럼 잘되지는 않습니다.
생시는 현재까지 갑인시로 알고 있었는데 을묘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우생아격으로 목화를 용한다고 들었는데 만약 그렇다면 대운에서 서방금국으로 흐르는게 좋은 운은 아니겠지요? 사실 초년 목화운에도 별 두각도 없었고 좋은 운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무겁고 어쩔때는 이대로 그냥 흘러가거나 더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